특집2

가정폭력행위자 집단상담 1999~2009 일지

총 40회 실시,

2009년 9월부터는 매주 1회 야간 연중 상설프로그램으로 전환

2010년에도 연중 진행 중

본소에서는 1998년 7월 1일 가정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시행 이후 6단계의 가정폭력 상담 프로그램과 피해자인 여성들의 자조모임인 라오니 모임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가정폭력 상담프로그램은 가정폭력행위자의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성행을 교정하여 폭력재발을 방지하며, 궁극적으로 부부관계 개선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가정폭력 상담프로그램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가정폭력행위자 집단상담은 집단성원들과의 토론 및 상호 피드백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집단성원의 특색에 따라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신과 전문의, 가족치료전문가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진행자로 위촉하여 진행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09년 12월까지 총 40회를 실시하였으며, 초기에는 주간에 실시한 적도 있으나  행위자들의 생업을 고려하여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 9월부터는 매주 1회 야간 연중 상설프로그램으로 전환하였고 2010년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연중 진행하고 있다.